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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와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놓은 곳입니다.
CDP, 3 Celliers, Privilege 2009 & Riserva Canneto 2009
CDP, 3 Celliers, Privilege 2009 & Riserva Canneto 2009 2017-09-25


지금 2009년 빈티지의 상태는? CDP는 중간급 정도에서는 기분 좋게 열려있어 마시기 좋다. 적당한 산미와 입감, 그리고 어느 정도 부드러워진 타닌이 목에서 넘기는데 거리낌이 없다. 91점.  향도 잘 올라오고 ... 온도를 좀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겠다. 반면 이탈리아 까네또의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2009년은 깊은 매력은 좀 떨어졌다. 2008년이나 2010년 빈티지가 차라리 좋음. 숙성이 되었지만 균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감동과 섬세함이 좀 떨어짐.88점. 차라리 한 5년뒤에 마셔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와인과 시간과의 관계에서 묘하게 빈티지가 다리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빅데이타와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시면 좀 보안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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