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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와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놓은 곳입니다.
wine of Portugal
wine of Portugal 2018-07-16





화이트 와인이 좋았다. 일반적으로 포르투칼 와인으로 포르토 와인이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졌지만 3년 전 두로 계곡을 여행한 후 포르토 와인 이외에 화이트와 레드 와인도 품질이 졸다는 것을 확인 했었다. 이번 서울 시음에서는 특히 화이트 와인이 돋보였다. 전통 품종인 Alvarinho, arinto 로 만든 화인은 가격대비 품위와 질감, 신선함을 모두 골고루 갖추고 있는 와인들이었다. 레드 와인은 생산자들과 지역에 따라 좀 많은 격차를 보였는데 워낙 좋은 레드 와인들이 서울에 소개 되었기 때문에 같은 가격대에서 찾는다면 화이트 보다는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미국의 명문 스파클링 생산자가 포르투갈에서 만든느 스파클링은 가격에비해 품질이 아주 우수해 향후 우리나라에 소개된다면 좋은 평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뜨거운 여름날 포르투칼의 상상하기 어려웠던 계곡의 포도밭들을 떠올리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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