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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와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놓은 곳입니다.
Pichon Longueville 2011 / Saumur Champigny vv, 2009 D.Filliatreau
Pichon Longueville 2011 / Saumur Champigny vv, 2009 D.Filliatreau 2018-07-31

뽀이악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 피숑 롱그빌 2011은 지금 마시기엔 좀 어린 느낌이 드는 와인이다. 구조가 좋은 와인이지만 열리지 않아 묵직함만을 느낄 수 있는 좀 답답한 구석이 있는 와인. 90, 한 3년 정도 더 숙성시키면 응어리졌던 맛과 향이 충분하게 올라 올것으로 기대. 몇십년은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진 와인.


프랑스 루아르 지역의 카베르네 프랑으로 만든 쏘뮤 샹피니 2009년은 중간 정도의 묵직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어느 정도 열리기 시작해 천천히 마시면 잔에서 브리딩되면서 충분히 지금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단단함 보다는 가볍지 않은 세밀함을 입안 곳곳에서 느끼게 해준다. 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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