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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Bordeaux vi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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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보르도 빈티지

    개요

    지난 3 29(월요일)부터 4 2(금요일)까지 보르도 그랑크뤼 협회가 주관하는 2009빈티지 엉프리뫼 시음 회에 다녀 왔다. 전세계에서 모두 6000여명의 와인 수입업자, 와인 중계상, 와인 전문 기자들이 참석해 작년에 비해 43%의 방문 객이 증가했다. 그만큼 좋은 해였고 와인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해이다. 다만 관건은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 가에 관심이 집중 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2000년대 최고의 빈티지라는 2005년과 비교하는 자리가 많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2009년 빈티지는 잘 만들어진 해임에는 틀림없다. 2005년도와비교한다면 과일즙이 좀더 농축 되 있고 산미도 좋으면서 특히 부드러운 타닌과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아 강하지만 코나 입에서 충분하게 강함을 느낄수 없었던 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수치상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한 자연적인 조건이 다른 해에 비해 특히 좋았기 때문이며 2005년과 비교한다 해도 조금 웃도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각 지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지역 내에서 샤또들의 차이가드러나는 곳은 있었다. 몇몇 샤또는 전통적으로 부드러움이나 균형보다는 강함을 유지하기 위한 방식을 계속추구하고 있는 양상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조차도 부드러움과 균형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이전에비해 잘 만들어진 와인으로 평가될 정도로 포도 자체의 결과가 아주 좋았다고 볼 수 있다.

     

    각와인 별 결과들을 살펴보면 우선 드라이 화이트 와인 2005년에 비해서 좋은 결과를 주었지만 다른 레드나 스위트 와인의 결과에 비해서는 평균 수준. 반면 쏘테른 바르싹을 비롯한 스위트 와인지역의 결과는 아주 훌륭했는데 예년에 비해 수확 횟수가 줄어들어 그만큼 보트리스 노블이 균형적으로 잘 발달 된 해가고 볼 수 있다. 레드 와인에서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를 주로 블랜딩하는 좌 안의 결과는 중상 이상의 결과에서 수평적이든가 좀더 높은 단계의 맛과 향을 보여 주었다.이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완성도를 잘 반영한 것이고 그만큼 수확기의 날씨가 확고하게 좋았음을 보연 준다. 우 안인 생테밀리옹과 포므롤의결과 역시 아주 만족할 만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았으며 강했지만 신선했고 내부적으로 잘 조합을이루어 시음하는 내내 풍성한 향기와 조밀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타닌을 실감했다.

     

    결론적으로 2009년 빈티지는99,01,05년의 특성들을 조금씩 다양하게 보여주었으며 2005년보다는 좀더 오랫동안열려 있어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빈티지. 특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샤또들의 와인들도 어느 정도 품질수준에 들어 왔으므로 소비자들이 좋아할 수 있겠다. 샤또 오너들은2005년 빈티지와의 가격에 대해 보다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고려하면 일 등급 그랑 크뤼들의가격은 더 오를 수 있으나 나머지 와인들은 어느 정도 고려될 것으로 생각 됨. 나라의 경우 선물 시장에서고가 와인을 추구하기 보다는 중가 또는 중저가의 샤또들에 좀더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각 지역별 와인의 결과

    전체약 300개의 2009 빈티지 와인을 시음 했다. 각 지역별 시음 한 와인들 중에서 격차가 그리 심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맛과 균형 감을 갖고 있는와인을 선별해 보았다. 특히 작은 차이를 표시하기 위해 +외에 (+)를 사용 같은 급에서 조금 더 품질이 좋음을 표시했다.

    여러개의(+)를 받은 것은 한 단계 위급은 아니지만 그 레벨에서 좀 더 낳음을 표시한 것.

    단지 + 만이 등급을 표시 한 것임. 1등급 + ~ 5등급 +++++ (최고 등급)

    3등급과 4등급 사이: +++1/2 또는 +++1/2(+) .

    이리포트에서는 단지 +++등급 이상만 언급 했음.  

     

    Sauterne et Barssac: 2009년은 스위트 와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산미와 우아한 복잡성과 농밀함은 시음하는 내내 즐겁게 했다. 그러나분명한 것은 와인의 레벨은 분명 샤또마다 최상급과 상급 그 선을 서로 넘지는 않았다. 각 급수에서 최고의맛을 보여준 와인들이 평균적으로 많이 존재했다는 것이 특징.

    Chateau D’Yquem : +++++ (모든 것이 절정에 이른 와인)

    Ch.Rieussec : ++++  

    Ch. Broustet, Ch Nairac,Ch.Fagues, Ch Coutet,Ch. Guiraud, Lafaurie-Peyraguey, Ch.La Tour Blanche, Ch.Pabaud-Promis,Ch de Payne Vigneau, Ch Sigalas-Rabaud, Ch Suiduiraut : +++ ~+++1/2

    이들와인들은 전체적으로 알코올, 당도 신선함이 잘 들어 났으며 다른 해보다 보트리스 노블이 아주 잘 발달 2-3회에 걸쳐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단다

     

    Saint-Emilion, Pomerol: 까베르네 프랑과 메를로를 기본으로 하는 이 지역은 2009년 빈티지가 큰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 샤또들 마다 차이가거의 없으면서 그들 나름대로의 개성을 조금씩 달리 보여준, 즉 토양과 포도의 블랜딩에 의해 나타나는맛과 향의 차이를 보여주는 정도였다. 이 같은 현상은 위급으로 올라 갈수록 그 차이가 적어 이 지역와인을 구입할 경우 특히 경험 많은 샤또가 관여해 만든 와인이 품질 면에서 더 좋게 나타났다. (Ex: Cheval Blanc, Le Petit Cheval, La Tour de Pin, Petrus 에서 만든와인들......) 생테밀리옹은 전체적으로 짙은 색을 보여 주었고 향긋한 과일 향보다는 클라식 함과 강함의중간 정도에 위치했으며 균형을 잘 잡았다. 또한 입감이 아주 좋았으며 높은 품질에서 균등한 모습을 전체적으로보여 주었다. 포므롤의 경우는 메를로가 잘 익었지만 만드는 사람들에 따라 신선함을 잘 살리지 못한 샤또들은(Ch. La Croix de Gay, Ch. La Cabanne)스타일이 좀 떨어 졌으며 그 외 다른 샤또들은 조밀함을잘 유지했다 

    ChevalBlanc: +++++ (모든 것이 완벽했던 와인)

    Le Petit Cheval : ++++

    La Tour de Pin : +++1/2

    AngelusFamily

    La Fleur de Boiiard : +++

    Le Plus : +++

    Ch Dawgay : +++

    Le Caillon de l’angelus : +++1/2

    Ch. Bellevue : ++++

    Ch. Angelus: ++++1/2 (농축된 맛과강한 힘, 남들과 구분되는 exotic 한 향)

    PetrusFamily 

    Puy-Blanguet : +++

    La Serre : +++

    Magdelan : +++1/2

    Belaire-Mononge : +++

    Pligne : +++1/2

    La Fleur de Gazin : ++++1/2

    Ch. La Grave : +++1/2

    Bourgneuf : ++++

    Certain Marxelle : +++1/2

    Latour a Pomeral +++

    LaFleur-Petrus : ++++1/2

    Mosana : +++1/2

    Pavie Dance : +++1/2

    Certan : ++++

    Trotanoy : ++++

    Petrus : ++++1/2(++)

    그 외 그랑크뤼와 프르미에 그랑 크뤼

    Saint-Emilion

    Canon La Gaffeliere : +++1/2

    Dassaut : +++

    Figeac : +++1/2

    La Dominique : +++1/2

    Larcis Ducasse : +++1/2

    Larmande : +++ (+)

    Pavie Macquin : +++1/2

    Troplong Mondot : ++++

    Beausejour Becot : +++/(+)

    Canon : +++

    Pavie: +++1/2 (너무 뽑아낸 특징이 있음)

    Pomerol

    Beauregard : ++++

    Clinet : +++/(+)

    Gazin : +++1/2

    La Conseillant : +++(+)

    La Point : +++

    Petit Village : +++/(+)

     

     

    Medoc지역은 전체적으로 남쪽 지역 와인들(Margaux, Moulis, Listrac)은균등한 품질을 보여주었으며 샤또별로 약간의 차이만 있었다. 반면 북쪽 지역은 훨씬 강렬함이 살아 있었으며샤또 별로 독특한 맛을 구현하는 동시에 품질도 전체적으로 2005년보다 더 농후해진, 조밀한 느낌을 주었다. 물론 알코올이 높긴 했지만 부드러운 타닌덕분에 실제 시음에서는 잘 느낄 수가 없을 정도였다. 마고 지역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은 사라졌으며 그자리를 잘 익은 과일 향과 적당한 산미가 대신했다.

    Ch Margaux : ++++1/2

    Pavion Rouge : ++++

    Pavion Blanc : +++1/2

    Palmer: ++++1/2

    Alter Ego: ++++

    Margaux, Moulis, Listrac

    Clarke: +++

    Chasse Spleen: +++

    Brane Cantenac: +++1/2(+)

    Cantenac Brown: +++

    Dauzac: +++

    Giscourt: +++1/2

    Kiwan: +++

    Lascombes: +++

    Malescot-St Expiry : +++1/2(+)

    Marquis de Terme : +++

    MautMedoc, Saint Julien, Pauillac,Saint-Estephe

    Petit Mouton : +++1/2

    Armarillac : +++1/2(++)

    Clarc Milon : +++1/2 (+)

    Mouton : ++++

    Ch Montrose: ++++ (너무 뽑아낸 것 같은 강함, 약간인위적 느낌)

    La Dame de Montrose : +++1/2

    Ch Tronquoy de Sainte Anne : +++1/2

    Ch Tronquoy Laland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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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Tour : ++++1/2(+)

    Les Forts de latour :++++

    Pauillac : +++1/2(++)

    Goules : +++1/2

    Pagodes de Clos : +++1/2

    Cos –D’Estournel : ++++1/2

    Calon Segur : ++++1/2(+)

    Carrades : +++1/2(+++)

    Durant Milon : +++1/2 (++)

    Lafite : ++++1/2 (+)

    Beaumont : +++1/2

    Belgrave : +++1/2

    Camansac : +++

    Cantemerle : +++/(+)

    Citran : +++1/2(+)

    Coufran : +++

    De Lamarque : +++1/2

    오 메독 와인들은 전반적으로 호모젠. 산도와 타닌 다 좋으며 진하지만찡그리게 하는 느낌은 없으며 전통적인 맛에 강성의 맛이 조화를 이루어 다르면서 향상된 결과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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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ychevelle : +++1/2(++)

    Branaire Ducru +++1/2

    Gruaud Larose +++1/2(+)

    Langoa Barton +++1/2

    Leoville Barton +++1/2(+)

    Leoville Poyferre +++1/2(+++)

    Saint Pierre +++1/2(++)

    Talbot +++

    Ducru Beaucaillou : +++1/2(+++)

    Croix de Beaucaillou +++1/2

    생 쥴리앙 지역은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와인을 만들었다. 좀더 강하고 조밀하지만 튀지 않으면서 입감의 여유를 준다. 각 샤또들은 그차이가 아주 적으며 나름대로 각 위치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아래 지역보다 한 단계 더 강하게 만들어 졌을만큼 과육의 상태가 좋았다. 또한 이들의 풍성함과 강함을 잘 요리하는 조화로움을 잊지 않았다.

    Pontet-Canet : ++++

    Batailly  +++1/2(+++)

    Croizet Bage +++

    Grand Puy Ducasse +++

    Haut Bage Liberal +++

    Lynch Bages +++1/2(+)

    Lynch Moussas +++1/2(++)

    Contesse de Lalande +++1/2(+++)

    Pichon Longueville Baron +++1/2(+++)

    Bernadotte +++1/2

    포이약은 생쥴리앙과는 전체적으로 다른 매력이 있다. 강하지만 다른형태, 타닌이 좀더 앞서 있고 알코올은 타닌에 덮여 있다. 전형적인붉은 과일 향이 강하고 전체적으로 잘 퍼져 있다. 집중도가 높고 균형이 잘 이루어짐.

     

    Pessac-Leognan지역

    페싹 레오냥 지역은 전체적으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균등함을 보여주었다. 다만균형은 잘 잡혀있으나 밀도 면에서 그리 압도적이지 못했으며 가끔 타닌이 앞서 나타나는 입감을 보여주었다. 메독지역에 비해 집중도가 좀 떨어지며 잘 익은 과일로 만든 와인이나 지금 마시기에 좋은 정도는 아니었다. 레드나화이트의 품질이 많은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레드가 화이트 보다는 눈길을 더 많이 끌었다. 화이트는전체적으로 신선함이 느껴졌고 향은 좀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적인 입감은 균질. good정도 

    페싹 레오냥레드와인 

    Chante Grive +++

    Rahoul +++

    Bouscaut +++/(+)

    Carbonnieux +++

    Domaine de Chevalier +++1/2(+)

    De Fieuzal +++/(+)

    Haut-Bailly +++

    La Louvier +++/(+)

    Les Carmes Haut Brion +++/(+)

    Malartic Lagraviere +++1/2

    Olivier +++/(+)

    Pape Clement +++1/2 (++)

    Picque Caillou +++

    Smith Haut Lafite +++(+)

    페싹 레오냥화이트 와인

    Rahoul +++

    Bouscaut +++1/2

    Carbonnieux +++1/2(+)

    Domaine de Chevalier +++1/2(+++)

    Haut Bergey +++

    La Louvier + +++1/2

    Larrivet Haut Brion : +++

    Latour Martillac +++1/2(+)

    Malartic Lagraviere +++1/2

    Olivier +++1/2

    Pape Clement +++1/2(+)

    Picque Caillou +++

    Smith Haut Lafite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