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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와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놓은 곳입니다.
랍스터와 Cremant de Bourgogne
랍스터와 Cremant de Bourgogne 2016-05-30

냉장고에 잊고 있었던 랍스터를 오늘 요리했다. 바다에서 채취한 랍스터는 즉시 머리 부분을 제거하고 몸통과 꼬리만 급냉시켜 유통시킨다. 가난한 나라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랍스터는 냉동에서 냉장으로 하루 전 옮겨 자연 해동시킨다음 물에 깨끗하게 씻어 찜통에 올렸다, 10분정도 지나 꺼내 갑옷을 제거하고 속살을 통채로 접시에 올렸다. 그린 샐러드와 감자 버섯 랜틸 콩 및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올리브 오일과 모겨자, 레몬으로 소스를 만들고 한편으로 이것에 마요네스를 살짝 섞어 랍스터 소스를 따로 만들었다. 그리곤 차가운 크레멍 한잔, 피노 누아 100%로 만든것이라 힘도 있고 색도 좀 더 진한 편, 잘 어울렸을까? 접시를 비우는데 크레멍 두 잔이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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