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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와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놓은 곳입니다.
2013 Bourgogne et Bordeaux
2013 Bourgogne et Bordeaux 2016-06-20


보통 부르고뉴의 빈티지와 보르도 빈티지는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그럼 2013년 빈티지 경우는 어떨까? Vosne Romanee 2013, Domaine des Perdrix와 Chateau Faurie de Souchard, 2013, St-emilion grand Cru. 물론 부르곤뉴의 와인의 가격이 더 높고 좀더 알려졌다. 페르드릭스는 본 로마네 지역의 부드러운 개성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었다. 향긋한 과일 향과 적당한 산미(많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코를 찌르는 피노 특유의 드라이함속에 묻어나는 자극적인 아로마. 장미와 아니스 말린듯한 특유의 향이 맛에 잘 어우러졌다.91~92점 적어도 1시간 정도는.. 반면 수샤는 첫 맛이 진하고 좋았지만 30분을 넘기지 못하고 그 가벼움을 드러 냈다. 정말 어려운 빈티진데 그나마 이 샤또는 포도를 잘 selection했고 양조에 신경을 많이 쓴 와인인 것 같았다. 영한 맛은 30분 후 목넘김에서 바로 비트한 맛으로 나타났다. 2~3년 기다렸다가 마시면 좀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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