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색은 엷게 진전되었고 부드럽고 섬세한 맛이 잘 살아 있다.타닌은 스위트하게 변했으며 산미는 조금 모자란 상태. 올빈 특유의 감칠맛이 좀 부족하고 우아함이 떨어진다.

코멘트 아직 많이 영하지만 스파이시한 향과 붉은 과일향이 잘 발달된 와인. 2~3년 후면 아주 좋은 맛을 낼 수 있을것 같음. 전체적인 균형은 중간 정도로 뒷맛이 조금 빠지는 경향이 있다.

코멘트 균형은 잘 맞지 않았고 산미가 도드라 진다. 아직은 좀 영한 느낌. 비트한 맛이 끝에서 느껴짐.

코멘트 충분히 숙성된 맛, 색은 진한 골드, 오래된 리슬링의 페트롤 향과 산미가 뭉쳐져 약간 비트한 맛으로 연결. 4시간 이후에 마셔도 맛과 향이 힘차게 살아 있다. 매우 인상적인 와인

코멘트 전통적인 부르곤뉴 화이트의 맛. 오크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상큼한 신맛이 입안 전체를 맴돈다. 흰 과실향, 전체적인 균형은 중간 정도,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와인. 음식역시 양념이 많지 않은, 재료의 품질을 살린 것과 잘 어울림.

코멘트 색은 맑은 편이며 피노의 장미향이 가벼운 오크 터치와 더불어 기분좋게 느껴진다. 깔끔한 맛이지만 여운이 있는.... 오픈하고 30분 안에 마시는 것이 좋음. 2008년의 둔탁한 무계감도 약간 느껴짐.

코멘트 샴페인이 갖고 있는 상큼하면서도 기분 좋은 맛이 많이 무뎌져 있는 맛. 입에서 로제이기 때문에 약간의 중량감은 있으나 우아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비트한 맛이 좀 느껴지고 버블 역시 섬세하게 올라오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있는 맛.

코멘트 매우 매력적인 와인이다. 섬세한 오크 터치와 힘있게 다가오는 입감, 그리고 잘 이루어진 균형감이 기분 좋은 와인이다. 아직은 좀 영하지만 우아함이 느껴지는 와인. 선세한 입맛이 긴 피니쉬를 느끼게한다.

코멘트 마르산, 루산 포도의 향기와 맛이잘 반영되어 독특함을 보여준다. 강열함 대신에 미묘함이 입안 전체에서 느껴지며 오크 향도 적당. 전체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선에서 이루어짐. 생각하면서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생산 후 5년 이내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코멘트 산미는 중간 정도, 맛은 처음에 약간 가볍게 느껴지지만 30분 정도 지나면서 뒤쪽 부분이 채워지는 밀도감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미디엄 바디. 스파클링의 산뜻한 맛보다 약간 무게있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지배적.

코멘트 색은 맑은 갈색으로 진전 되었지만 오래된 토양의 향기가 아주 매력적이다. 맛에서는 감칠 맛나는 산미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 아주 영한 느낌을 주고 있다. sediment가 좀 있기는 하지만 그레나쉬 특유의 오래된 우아한 맛이 전체 품위를 이끌고 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욕망을 부르는 와인. 너무나 섬세해 수 많은 맛의 세포들을 음미하고 있는 느낌이다.

코멘트 섬세한 맛의 대명사 같은... 코에서는 우아한 효모향과 입안에 넣자마사 사방으로 퍼져나가 사라졌다가 잠시 후 돌아오는 맛. 가벼운 것 같지만 마치 결정들 하나하나가 응고 되어 있다가 입안에서 터져버리는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버블은 작고 섬세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끊임없이 시각을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