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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Diary
오랫만에 안티노리 와인 디너에 참석하게 되었다. 여러 와인들을 시음했는데 맨 마지막에 나온 티냐넬로 2015년의 향이 아주 뛰어 났다. 아직 마시기에 영하지만 향이 좋아 즐거웠고 30분 정도 잔에서 브리딩 되면서 비어있던 뒤맛도 채워지면서 훌륭한 목넘김을 보여준다. 튀지 않으면서 잔잔하게 자신의 ...
보르도 지역의 2012년 빈티지는 날씨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던 빈티지다. 전체적으로 와인이 묽은 편인데 샤또별로 포도를 잘 선별했거나 배수가 좋은 토양을 갖고 있던 샤또에서는 그나마 평년 작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랑 크뤼 와인들 보다는 일반급들 와인을 마실 때 사실 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
뽀이악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 피숑 롱그빌 2011은 지금 마시기엔 좀 어린 느낌이 드는 와인이다. 구조가 좋은 와인이지만 열리지 않아 묵직함만을 느낄 수 있는 좀 답답한 구석이 있는 와인. 90, 한 3년 정도 더 숙성시키면 응...
주황의 동물 그림이 있는 아르부아 지역의 독특한 레드 와인, Philippe Bornard 가 만든 와인으로 레드 와인이지만 진하지 않아 벽돌색에 가깝다. 입에선 천연의 맛이 물씬 풍기는데 품종의 독특함과 토양, 양조 기술이 모두 복합되어 있는 느낌이다. 산미가 아주 독특한데 간접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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