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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Diary
지인의 생일 날 좀 특별한 와인들을 마셨다. 각 와인들이 스토리가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2000 Dom Perignon, 20 세기를 마감하고 21세기로 접어든 첫 빈티지, 이 독특...
화이트 와인이 좋았다. 일반적으로 포르투칼 와인으로 포르토 와인이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졌지만 3년 전 두로 계곡을 여행한 후 포르토 와인 이외에 화이트와 레드 와인도 품질이 졸다는 것을 확인 했었다. 이번 서울 시음에서는 특히 화이트 와인이 돋보였다. 전통 품종인 Alvarinho, a...
지난 10일 새벽 근 100년을 이 땅에서 버텨오시던 어머니와 작별을 했다. 이별의 순간은 아주 짧았다. 병원에 입원하신 후 24시간만에 그 동안의 긴 세월과 영원한 작별을 했다. 평소에 서양 음식을 좋아하고 소식을 즐기던 어머니는 마지막 4~5년을 입으로 식사하는 대신 튜브를 통해 직접 영양을 ...
여행을 갔다. 봄날에 새로운 기분 전환을 얻기위해 바다로 산으로 호수로... 와인을 한병 가져갔다. 그리고 여행의 피곤이 몰려오는 저녁 산을 바라보며 오픈했다. 향이 좋았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좋은 와인 향이 조금씩 올라온다. 한모금 마셔보니 아직 풀리지 않은 응축된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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